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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네이버 제공


네이버는 오는 30일 개인정보보호의 날과 '개인정보보호 주간'을 맞아 서비스 이용자·파트너사 및 소상공인·임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캠페인과 교육을 진행한다.
개인정보보호의 날은 개인정보보호법의 2011년 9월30일 시행 10주년을 기념해 2021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으며, 9월 마지막 주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으로 운영된다.
우선 네이버는 개인정보보호의 날에 일반 이용자와 사업자 회원 각각의 특성을 반영한 '개인정보 보호 회생중대출 실천 영상'을 공개한다. 영상 시청 후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내달 1일에는 아동 대상 이벤트도 이어진다.
파트너사와 소상공인 등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네이버는 개인정보보호의 날에 자사 서비스의 개인정보 처리와 보호를 함께 책임지는 수탁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한다.
천안 새마을금고내달 1일에는 사업자 회원 대상 캠페인 메일 또는 공지를 통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자들이 네이버의 노하우가 담긴 개인정보 보호 수칙과 가이드라인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꼭 필요한 고객 정보만을 선별하여 수집하고, 개인정보 관련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줄이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차량유지비비교 네이버는 지난 23일 '네이버 프라이버시센터'도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개인정보보호 관련 네이버의 정책과 기술, 지식을 이용자 중심으로 더 쉽고 투명하게 안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 보호 주간에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라이버시 인식 제고 캠페인,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가명정보 처리 및 활용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바젤3 이진규 네이버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CISO)는 "개인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이용자·임직원·파트너사가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프라이버시센터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이용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내달 22일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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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 중인 다크 판타지 로그라이크 RPG(역할수행게임)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카제나)'를 내달 22일 글로벌에 정식으로 출시한다. 앞서 18일부터 21일까지는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막바지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용자들은 다크 판타지 기반의 어두운 세계관과 카드를 활용한 로그라이크식 전투의 독창성에 호평을 보냈다"며 "또한 파격적인 애니메이션 연출도 높은 점수를 주는 등 테스트 종료 후 설문한 결과 긍정 답변이 70%에 달했다"고 전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정식 출시에 앞서 이용자 피드백에 대한 개발자 코멘터리(논평)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김주형 스마일게이트 사업실장은 "전세계 서브컬처 게임 팬 여러분이 오랫동안 기다린 카제나가 마침내 정식 론칭 일정을 공개했다"며 "피드백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이고 약속된 일정에 차질 없이 선보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NHN KCP, 창업 지원 서비스 '비벗' 전면 개편



/그래픽=NHN KCP


NHN KCP의 온·오프라인 통합 창업 지원 서비스 '비벗'이 출시 6개월을 맞아 앱 전면 개편을 단행했다.
올해 3월 공식 출시한 비벗은 △정부지원사업 정보 △단계별 가이드 및 실전 팁 △창업 필수 서비스 및 상품 등을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500개에 달하는 제휴사가 입점해 비벗 회원들만을 위한 전용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비벗은 이번 개편을 통해 메인 화면에서 접근 가능한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고, 주요 콘텐츠를 메인 화면에 우선 배치해 탐색 편의성을 높이는 등 사용자 환경(UI)·사용자경험(UX)을 개선했다.
또한 창업 초보부터 프리랜서까지 모든 창업 유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창업 가이드를 체계화하고, 이용자의 비즈니스 목표를 반영해 창업 단계별로 제휴사 정보를 연계해 제공하는 식으로 바꿨다.
비벗 관계자는 "앞으로 NHN KCP의 다양한 사업과 시너지를 높이고 제휴 파트너십을 여러 분야로 확대해 비벗 이용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넷플릭스 인력투자, 고용 창출로 이어져" 



김민영 넷플릭스 아시아태평양(인도 제외) 콘텐츠 부문 총괄(VP)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열린 '크리에이티브 아시아'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력 양성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진행한 결과 실제 고용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영 넷플릭스 아시아태평양(인도 제외) 콘텐츠 부문 총괄(VP)은 부산국제영화제(BIFF)와 함께 마련한 행사 '크리에이티브 아시아'에서 "넷플릭스가 추진하는 인력 양성 투자가 실제 고용 창출로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넷플릭스는 지난 10년간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250개 이상의 현지 제작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창작 생태계 전반을 확장해왔다"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아시아 전역에서 8000명 이상의 인력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았다"고 했다.
넷플릭스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운영 중인 'VFX 아카데미'는 지난 2년 6개월간 33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의 70%가 덱스터, 웨스트월드 등 국내 주요 VFX 스튜디오에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이성규 넷플릭스 아시아태평양(인도 제외) 프로덕션 시니어 디렉터는 "넷플릭스는 '정답이 정해진 방식은 없다'는 믿음 아래 각 국가의 제작 환경을 존중하며, 맞춤형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라비티, 더 라그나로크 글로벌 길드 대회 열어



/그래픽=그라비티 제공


그라비티가 '더(THE) 라그나로크'의 글로벌 길드 대전 'TRC(THE Ragnarok Championship)' 예선전을 시작했다.
TRC는 더 라그나로크 론칭 이후 올해 처음 개최하는 글로벌 규모의 길드 PVP(개인간대결) 대전이다. 한국과 대만·홍콩·마카오·동남아시아 지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역별 예선을 거쳐 지역 대표로 선발된 길드들이 모여 결승 무대에 오르며, 결승전은 오는 12월 태국에서 열리는 '라그나로크 페스타'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정주희 그라비티 더 라그나로크 사업 PM은  "결승에 오른 팀에게는 태국에서 오프라인으로 직접 경기를 치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하는 만큼 각 길드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했다.
김동훈 (99re@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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