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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 경인방송]
경기도 화성시 장지동에 추진 중인 동탄2 물류센터 건립을 둘러싼 갈등이 확산되는 가운데, 오는 10월 1일 경기도청 앞에서 400여 명 규모의 대규모 반대 집회가 열립니다.
동탄2 물류센터는 연면적 40만6천㎡, 지하 4층~지상 7층 규모로, 서울 코엑스와 맞먹는 초대형 시설로 당초 52만3천㎡에서 규모를 축소했지만, 지난 8월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에서 원안이 통과되면서 교통난과 안전 위협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국가지원지방도 82호선의 2027년 예상 교통량이 하루 삼강엠앤티 주식
1만2천여 대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음에도, 이를 해결할 실질적인 교통대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는 지적입니다. 
오산시와 주민대책위는 "사전 협의 없는 일방 추진과 졸속 검토"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산시와 주민들은 백지화 운동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22일부터 시작된 서명운동은 10월 중바다이야기 릴게임 사이트 추천 및 안내
순까지 이어가고, 오산시는 취합된 결과를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또 추석 이후에는 2차 집회와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며 투쟁 열기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실질적인 교통·안전 대책조차 없는 물류센터 건립은 시민의 삶의 질을 심각하게 훼손한다"며 "시민들과 끝까지 함께해 백지화를 반드시 실현하겠다"오늘의중국증시
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집회에는 동탄 주민 비상대책위원회와 오산시민, 각종 시민단체가 대거 참여해 물류센터 건립 철회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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