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비아그라로 침대 위 자신감 회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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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살신강 작성일26-01-30 03:11 조회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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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비아그라로 침대 위 자신감 회복하기
침대 위 자신감, 회복이 가능합니다
남성의 자신감성기능에서부터 시작된다
성기능은 단지 신체적인 문제가 아니라, 남성의 자신감과 직결된 중요한 요소입니다. 많은 남성들이 성기능 저하로 인해 자신감을 잃고, 이는 결국 전반적인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업무에서의 성취감, 개인적인 관계에서의 만족도 등 모든 것이 성기능과 직결되기 때문에, 침대 위에서의 자신감 회복은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성기능 저하의 원인나이만의 문제가 아니다
남성의 성기능 저하는 나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변화일 수 있지만, 그것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많은 현대 남성들이 겪고 있는 성기능 문제는 생활습관, 스트레스, 심리적 부담 등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결과입니다.
호르몬 변화 나이가 들면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감소하여 성욕이 줄어들고, 발기력이 약해집니다.
혈액순환 문제 심혈관계의 건강 상태가 성기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않으면 성기까지의 혈류 공급이 부족해져 발기 부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불안 일상에서의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압박감은 성욕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이는 성기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불규칙한 생활습관 과도한 음주, 흡연, 운동 부족 등은 성기능을 저하시키는 주요 원인입니다.
이러한 원인들이 결합되어 많은 남성들이 성기능 저하를 경험하며, 이는 침대 위에서의 자신감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골드비아그라남성 기능 회복을 위한 해결책
골드비아그라는 현대 남성들이 겪는 성기능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제품입니다. 자연에서 유래한 성분들로 구성되어 안전하면서도 강력한 효과를 자랑하는 이 제품은 남성의 성기능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주요 성분과 그 효능
홍삼 추출물 홍삼은 남성의 체력과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성기능 강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성욕 증진과 피로 회복을 도와주며, 전반적인 활력을 높여줍니다.
마카 뿌리 남성호르몬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으로, 성욕을 증가시키고 발기력을 개선하는 데 기여합니다.
산수유와 복분자 신장 기능을 강화하고 정력 회복을 돕는 성분으로, 성기능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옥타코사놀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여 체력과 지구력을 강화시켜, 성관계에서의 지속력을 높여줍니다.
구기자와 오미자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정신적인 안정감을 부여하여 성기능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성분들은 각각의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함께 작용하며, 골드비아그라의 효과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 줍니다.
골드비아그라의 사용법과 효과
골드비아그라는 하루 한 번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사용 방법입니다. 성관계 전 30분에서 1시간 전에 복용하면, 빠르게 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복용하면 장기적으로 성기능이 개선되고, 남성의 활력이 증대됩니다.
주요 효과
발기력 향상 혈류 개선과 호르몬 활성화를 통해 발기력을 강화합니다.
성욕 증진 천연 성분들이 성욕을 증가시켜, 관계에 대한 흥미를 되살립니다.
지구력 강화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고, 성관계에서의 지속력을 높입니다.
정신적 안정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신적인 안정감을 제공하여, 자신감을 회복시킵니다.
골드비아그라는 단순히 성기능을 회복하는 것을 넘어, 남성의 삶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전문가의 조언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
골드비아그라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이 필수적입니다. 전문가들은 성기능 회복을 위해 다음과 같은 습관을 추천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성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하체 운동은 성기 혈류를 증가시켜 발기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성욕을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에, 명상, 요가, 취미 활동 등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식습관 혈액순환을 돕고, 신체 에너지를 증진시키는 음식들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일, 채소, 견과류 등은 성기능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수면 수면은 남성호르몬 분비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충분하고 규칙적인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콜과 흡연의 절제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성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절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실제 사용자들의 변화
골드비아그라를 복용한 사용자들은 눈에 띄는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몇몇 후기를 통해 실제 효과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성기능 회복뿐만 아니라, 하루 종일 활력이 넘칩니다. 자신감이 생겨서 더 이상 성관계가 부담스럽지 않아요.
아내와의 관계가 더욱 자연스럽고 만족스럽습니다. 성욕도 되살아났고, 예전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골드비아그라 덕분에 성관계가 더 이상 스트레스가 아니에요. 기분이 좋아지고, 부부 관계도 회복되었습니다.
이러한 후기는 골드비아그라가 단순한 성기능 개선을 넘어서, 남성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결론골드비아그라로 침대 위 자신감을 회복하세요
남성의 성기능 저하는 단순히 나이 탓만으로 치부할 수 없습니다. 다양한 생활습관과 정신적 스트레스, 신체적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문제이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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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no1reelsite.com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신규 원전 건설 계획과 함께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의 신규 원전 건설을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하면서, 그간 ‘탈원전’에 대한 역풍 때문에 ‘감원전’→‘회색지대’를 거쳐온 정부·여당의 원전 관련 정책이 끝내 새로 원전을 짓는 방향으로 결론이 났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중심으로만 가기 어렵다는 ‘현실론’을 내세웠지만, 공론화 절차를 한달 만에 마무리 짓는 등 ‘답을 정해놓고 요 온라인야마토게임 식행위만 거쳤다’는 비판이 나온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6일 브리핑 자리에서 신규 원전 추진 계획에 대해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전기차 등 전력 수요가 앞으로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재생에너지와 함께 탄소 배출이 없는 원전도 주요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2040년까지 석탄발전소를 폐쇄하는 ‘탈석탄’을 하기로 한 가운 바다이야기오락실 데, 전력 운용을 위해선 신규 원전 건설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김 장관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특히 전력 분야에서 약 30% 비중의 석탄발전을 2040년까지 ‘제로화’해야 하고, 또 다른 배출원인 가스(LNG) 발전도 줄여나가야 한다”며 “(전력 공백) 문제 해결을 위해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중심으로 전력을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발전원의 충돌에 릴게임바다신2 대해서는 “에너지저장장치(ESS)·양수발전 등을 통한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보완과 탄력 운전을 통한 원전의 경직성 보완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 신규 원전까지 승인한 “전력 수요 급증” 현실론
원전에 대한 정부·여당의 입장은 그간 여러 스펙트럼을 오갔다. 과거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을 추진했다 골드몽게임 가 강한 역풍을 맞은 것을 배경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2022년 대통령 후보 시절 ‘감원전’을 앞세웠다. 이미 가동 중이거나 건설 중인 원전은 그대로 쓰되 새로 짓진 않겠다는 것이다. 그러다 지난 대선 때는 “인공지능 중심의 첨단 기술 산업 사회에선 안정적 전기 공급도 매우 중요하다”며,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섞어 쓰는 ‘에너지 믹스’를 앞세워 원전 활용을 열 릴게임한국 어뒀다.
다만 정부 출범 100일을 맞은 지난해 9월 기자회견에선 “원전을 짓는 데 최소 15년이 걸리고, 지으려다 중단한 한곳 빼곤 지을 곳도 없다” “가장 신속하게 전력을 공급할 방법은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등 신규 원전 건설에 부정적인 발언을 내놨다. 그러다 지난 20일 국무회의에선 “국민 여론은 압도적으로 전기 문제를 해결하려면 원전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것 아니냐”고 말해, 신규 원전 건설에 힘을 싣고 있다는 관측을 낳았다.
울산 울주군 새울 원전 3, 4호기 건설 현장 전경. 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이날 김 장관은 과거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에서 이번에 ‘신규 원전 건설’로 입장이 바뀐 이유에 대해 “(문재인 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연장선에 있던 시기여서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문제를 원전이 아닌 그린수소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많은 국가들이 예측했다. 그런데 (현재는) 그린수소 생산가격이 낮아지지 않으면서 많은 국가들이 대체로 주력 전원은 재생에너지로 하되, 그린수소가 차지할 공간들의 일부를 원전으로 채워나가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나라 국토의 동서 길이가 짧아 재생에너지의 주력 전원인 태양광만으로 전력을 운영하기가 매우 어려운 조건에 놓여 있다”고도 했다. 한마디로 앞으로 커질 전력 수요에 대해 신규 원전 건설까지 포함한 현실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이다.
■ ‘탈원전 비판’ 여론과 원전 업계 달래기도?
이런 인식과 함께, 전 정부에서 키운 ‘탈원전’에 대한 비판 여론과 원전 업계의 반발까지 포용하겠다는 뜻도 담긴 것으로 보인다. 김 장관은 최근 신규 원전 건설과 관련해 진행한 시민단체와의 비공개 면담에서 “원전 업계와 대립각을 세우다 보면 탈석탄과 에너지 전환 정책을 추진하기 어렵다. 안전성을 전제로 원전 건설을 허가하면서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여권 관계자는 “재생에너지와 원전이 정치화돼 갈등하는 구조는 오히려 탈석탄 등 화석연료의 신속한 감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성찰도 고려됐다”고 말했다. 이날 김 장관은 “문재인 정부 때에도 원전 수출은 적극적으로 했다”며 “기저 전원으로서 원전이 갖고 있는 위치도 있고, 필요하면 해외 수출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그렇게 가는 게 타당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2024년 9월, 체코 원전 수출을 치적으로 내세웠던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를 찾아 페트르 피알라 당시 체코 총리의 말을 듣고 있는 모습.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그러나 정부가 내세우는 현실론은 두차례 정책토론회와 국민 여론조사 등 지난 한달 동안 진행된 공론화 과정에서 충분히 논의가 되지 못했다. 이번 결정에 시민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는 이유다. 이들은 공론화 절차가 약 한달 만에 일사천리로 진행된 점, 조사 문항에 전력 수요 급증과 재생에너지 간헐성 등의 설명이 달려 사실상 ‘원전 찬성’으로 답을 유도했다고 지적한다.
일각에선 정부의 현실론이 실제 현실과 거리가 있을 뿐 아니라 스스로 세운 원칙에도 어긋난다는 비판이 나온다. 탈핵시민행동은 이날 “정부가 명분으로 내세우는 전력 수요 증가 전망은 심각하게 부풀려져 있다. 지난 10년간 전력예비율은 5%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 반도체 산업단지 등 전력 수요지와 신규 원전 후보지가 서로 다른 지역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재명 정부의 ‘지산지소’ 원칙에도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비판했다.
■ 12차 전기본에도 원전 ‘증설’ 담길까
정부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의 신규 원전 건설을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하면서, 이번 정부에서 작성될 12차 전기본(2040년까지)에도 신규 원전 계획이 추가로 담길지 관심이 쏠린다. 12차 전기본은 지난해 11월 계획 수립에 착수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총괄위원회가 꾸려져 초기 논의를 시작한 상태다.
김 장관은 26일 “일부러 닫거나 하는 것은 아니며, 어느 정도의 수준(원전 숫자)이 대한민국 에너지 믹스에 맞는지 여부에 대해 12차 전기본에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는 추가 원전 건설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원전업계에선 2050년 탄소 중립을 위해 12차 전기본에도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이 반영돼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대형 원전과 혁신형 SMR 개념도.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12차 전기본에 원전업계에서 미래 기술로 홍보하는 소형모듈원전(SMR)에 대한 기대가 반영될 수도 있다. 이번 정부는 대형 원전과 달리 소형모듈원전에 대해선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혀왔다. 김 장관은 “소형모듈원전이 분산형 전원이고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높다면 산업단지 근처로 올 수 있지 않냐, 하는 희망과 기대가 있다”며, 다만 “실증된 사례가 아직 없어 지금 판단하긴 이르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장관은 “(이번 신규 원전 건설) 공론화 과정과 여론조사가 부실하지 않았느냐는 문제 제기가 있는 게 사실”이라며 12차 전기본을 기존과 달리 공론화 과정을 통해 수립해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규남 기자 3strings@hani.co.kr 옥기원 기자 ok@hani.co.kr 박기용 기자 xeno@hani.co.kr
정부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의 신규 원전 건설을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하면서, 그간 ‘탈원전’에 대한 역풍 때문에 ‘감원전’→‘회색지대’를 거쳐온 정부·여당의 원전 관련 정책이 끝내 새로 원전을 짓는 방향으로 결론이 났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중심으로만 가기 어렵다는 ‘현실론’을 내세웠지만, 공론화 절차를 한달 만에 마무리 짓는 등 ‘답을 정해놓고 요 온라인야마토게임 식행위만 거쳤다’는 비판이 나온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6일 브리핑 자리에서 신규 원전 추진 계획에 대해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전기차 등 전력 수요가 앞으로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재생에너지와 함께 탄소 배출이 없는 원전도 주요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2040년까지 석탄발전소를 폐쇄하는 ‘탈석탄’을 하기로 한 가운 바다이야기오락실 데, 전력 운용을 위해선 신규 원전 건설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김 장관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특히 전력 분야에서 약 30% 비중의 석탄발전을 2040년까지 ‘제로화’해야 하고, 또 다른 배출원인 가스(LNG) 발전도 줄여나가야 한다”며 “(전력 공백) 문제 해결을 위해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중심으로 전력을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발전원의 충돌에 릴게임바다신2 대해서는 “에너지저장장치(ESS)·양수발전 등을 통한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보완과 탄력 운전을 통한 원전의 경직성 보완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 신규 원전까지 승인한 “전력 수요 급증” 현실론
원전에 대한 정부·여당의 입장은 그간 여러 스펙트럼을 오갔다. 과거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을 추진했다 골드몽게임 가 강한 역풍을 맞은 것을 배경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2022년 대통령 후보 시절 ‘감원전’을 앞세웠다. 이미 가동 중이거나 건설 중인 원전은 그대로 쓰되 새로 짓진 않겠다는 것이다. 그러다 지난 대선 때는 “인공지능 중심의 첨단 기술 산업 사회에선 안정적 전기 공급도 매우 중요하다”며,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섞어 쓰는 ‘에너지 믹스’를 앞세워 원전 활용을 열 릴게임한국 어뒀다.
다만 정부 출범 100일을 맞은 지난해 9월 기자회견에선 “원전을 짓는 데 최소 15년이 걸리고, 지으려다 중단한 한곳 빼곤 지을 곳도 없다” “가장 신속하게 전력을 공급할 방법은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등 신규 원전 건설에 부정적인 발언을 내놨다. 그러다 지난 20일 국무회의에선 “국민 여론은 압도적으로 전기 문제를 해결하려면 원전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것 아니냐”고 말해, 신규 원전 건설에 힘을 싣고 있다는 관측을 낳았다.
울산 울주군 새울 원전 3, 4호기 건설 현장 전경. 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이날 김 장관은 과거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에서 이번에 ‘신규 원전 건설’로 입장이 바뀐 이유에 대해 “(문재인 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연장선에 있던 시기여서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문제를 원전이 아닌 그린수소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많은 국가들이 예측했다. 그런데 (현재는) 그린수소 생산가격이 낮아지지 않으면서 많은 국가들이 대체로 주력 전원은 재생에너지로 하되, 그린수소가 차지할 공간들의 일부를 원전으로 채워나가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나라 국토의 동서 길이가 짧아 재생에너지의 주력 전원인 태양광만으로 전력을 운영하기가 매우 어려운 조건에 놓여 있다”고도 했다. 한마디로 앞으로 커질 전력 수요에 대해 신규 원전 건설까지 포함한 현실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이다.
■ ‘탈원전 비판’ 여론과 원전 업계 달래기도?
이런 인식과 함께, 전 정부에서 키운 ‘탈원전’에 대한 비판 여론과 원전 업계의 반발까지 포용하겠다는 뜻도 담긴 것으로 보인다. 김 장관은 최근 신규 원전 건설과 관련해 진행한 시민단체와의 비공개 면담에서 “원전 업계와 대립각을 세우다 보면 탈석탄과 에너지 전환 정책을 추진하기 어렵다. 안전성을 전제로 원전 건설을 허가하면서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여권 관계자는 “재생에너지와 원전이 정치화돼 갈등하는 구조는 오히려 탈석탄 등 화석연료의 신속한 감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성찰도 고려됐다”고 말했다. 이날 김 장관은 “문재인 정부 때에도 원전 수출은 적극적으로 했다”며 “기저 전원으로서 원전이 갖고 있는 위치도 있고, 필요하면 해외 수출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그렇게 가는 게 타당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2024년 9월, 체코 원전 수출을 치적으로 내세웠던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를 찾아 페트르 피알라 당시 체코 총리의 말을 듣고 있는 모습.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그러나 정부가 내세우는 현실론은 두차례 정책토론회와 국민 여론조사 등 지난 한달 동안 진행된 공론화 과정에서 충분히 논의가 되지 못했다. 이번 결정에 시민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는 이유다. 이들은 공론화 절차가 약 한달 만에 일사천리로 진행된 점, 조사 문항에 전력 수요 급증과 재생에너지 간헐성 등의 설명이 달려 사실상 ‘원전 찬성’으로 답을 유도했다고 지적한다.
일각에선 정부의 현실론이 실제 현실과 거리가 있을 뿐 아니라 스스로 세운 원칙에도 어긋난다는 비판이 나온다. 탈핵시민행동은 이날 “정부가 명분으로 내세우는 전력 수요 증가 전망은 심각하게 부풀려져 있다. 지난 10년간 전력예비율은 5%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 반도체 산업단지 등 전력 수요지와 신규 원전 후보지가 서로 다른 지역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재명 정부의 ‘지산지소’ 원칙에도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비판했다.
■ 12차 전기본에도 원전 ‘증설’ 담길까
정부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의 신규 원전 건설을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하면서, 이번 정부에서 작성될 12차 전기본(2040년까지)에도 신규 원전 계획이 추가로 담길지 관심이 쏠린다. 12차 전기본은 지난해 11월 계획 수립에 착수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총괄위원회가 꾸려져 초기 논의를 시작한 상태다.
김 장관은 26일 “일부러 닫거나 하는 것은 아니며, 어느 정도의 수준(원전 숫자)이 대한민국 에너지 믹스에 맞는지 여부에 대해 12차 전기본에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는 추가 원전 건설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원전업계에선 2050년 탄소 중립을 위해 12차 전기본에도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이 반영돼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대형 원전과 혁신형 SMR 개념도.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12차 전기본에 원전업계에서 미래 기술로 홍보하는 소형모듈원전(SMR)에 대한 기대가 반영될 수도 있다. 이번 정부는 대형 원전과 달리 소형모듈원전에 대해선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혀왔다. 김 장관은 “소형모듈원전이 분산형 전원이고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높다면 산업단지 근처로 올 수 있지 않냐, 하는 희망과 기대가 있다”며, 다만 “실증된 사례가 아직 없어 지금 판단하긴 이르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장관은 “(이번 신규 원전 건설) 공론화 과정과 여론조사가 부실하지 않았느냐는 문제 제기가 있는 게 사실”이라며 12차 전기본을 기존과 달리 공론화 과정을 통해 수립해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규남 기자 3strings@hani.co.kr 옥기원 기자 ok@hani.co.kr 박기용 기자 xe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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