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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이 '제20회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 수상작 48점을 선정하고 24일 인천 서구 자원관 '생생채움'에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부분별 대상에는 △성인부 '암매'(신지은 작) △고등학생부 '저어새'(정아림 작) △중학생부 '청둥오리'(원소윤 작) △초등학생부 '제비'(송시은 작)가 각각 선정됐다. 성인부 대상작 '암매'는 암벽에 붙어 자라는 식물로 꽃이 매화를 닮아서 '돌매화나무'로도 불린다.



고등학생부 대상부분 정아림 작 '저어새’. 국립생물 한국장학재단 상환기간 자원관 제공





중학생부 대상 원소윤 작 '청둥오리'. 국립생물자원관 제공


이번 공모전에는 올해 5월 12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815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생물학 및 세밀 우리은행 모기지론 서류 화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48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상식 당일인 24일부터 내년 4월까지 생생채움에서 개최되는 특별전을 통해 전시된다. 또 1회부터 19회까지의 수상작으로 구성해 자생생물의 아름다움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 '세밀화, 빛으로 표현하다'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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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부 대상 송시은 작 '제비'. 국립생물자원관 제공





세밀화 특별전 포스터. 국립생물자원관 제공


유호 국립 나에게당신은 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세밀화 수상작 특별전을 통해 국민들이 주변의 다양한 생물을 세심히 살펴보고, 그 아름다움과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은경 동물복지 전문기자 scoopkoh@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