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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키넷: 해외 성인 사이트와 국내 법적 이슈 밍키넷 막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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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살신강 작성일25-10-25 04:45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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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밍키넷은 대한민국을 포함한 한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성인 사이트입니다. 주요 컨텐츠로는 성인 동영상, 성인 만화, 웹툰, 스포츠토토, 토렌트 등이 있으며, 커뮤니티 활동은 제한적입니다. 사이트는 HTTPS 주소로 운영되며, 해외 서버를 통해 제공됩니다.



2. 접속



밍키넷은 HTTPS 주소를 사용하여 대한민국 내에서 한때 차단되지 않고 접속이 가능했으나, 2018년 이후 정부의 해외 불법 사이트 차단 정책에 따라 VPN을 사용하지 않으면 접속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접속을 위해 우회 경로를 사용해야 하며, 해외 서버로 운영되고 있어 국내 규제에 대해 자유롭습니다



3.합법인가 불법인가


해외에서는 명백히 합법인 사이트로, 성인 컨텐츠가 허용되는 국가에서는 법적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내에서는 HTTPS 차단 이후 사실상 불법으로 간주됩니다. 대한민국은 포르노 자체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밍키넷 역시 준 불법 사이트로 취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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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거북바위에서 본 약사암과 구미시내. 정상도 경치가 좋지만, 쌍거북바위에서 본 경치가 가장 금오산답다. 다만 찾아가는 길이 모호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해발 788m 능선의 완만한 터인 '성안'의 비경인 '성안 연못'. 할딱고개 코스는 등산객이 줄지어 오르내리지만, 성안 코스에서는 한 명도 마주치지 못했다. 고요가 깊이 내려앉은 호수의 매력에 취해 한참을 바라보았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20년 넘게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는 회복할 틈도 없이, 너무 오래 앞만 보고 달려온 것은 아닐까. 산에서도 쫓기듯 경쟁하 직장인대출금액 던 건 아닐까. 산행 방식을 바꾸기로 했다. 꼴찌가 되기로 했다. 정상까지 최단 코스로 올라가 인증사진만 남기고, 왔던 길을 되돌아오는 산행을 하지 않기로 했다. 추월당하거나 뒤처질까 걱정하지 않고, '좋아요'를 더 얻기 위해 경쟁하듯 인증 사진을 남기지 않기로 했다.
'느린 등산'은 속도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풀잎 하나를 들여다보고, 농협 주택담보대출 바람결을 느끼고, 숲의 향기를 맡으며, 충분히 쉬어가고, 그렇게 산을 온전히 음미하는 것이다. 단체 산행이라면 당연히 꼴찌가 될 테지만, 산이 원래 승부를 겨루는 경기장이었던가. 최단 시간, 최장 거리, 인증 횟수를 자랑하는 시대. 속도 경쟁에서 기꺼이 뒤처지려 한다.
행복한 꼴찌, '느린 등산'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이자지급방법 저는 금오산입니다



도선대사가 수도했다는 동굴인 도선굴. 이곳에 오르면 일대의 바위벼랑과 구멍들이 신비롭게 펼쳐진다.  


인간사人間事 내 알바 아니니 꽃 피고 지는 것만 보고 싶었는데, 숱하게 많은 인물과 함께했지요. 현대자동차노동조합 나는 '인재의 산실'입니다. 풍수지리에서는 나를 두고 '1왕 3정승이 날 영험한 곳'이라 했지요. 조선시대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영남 인재의 절반이 금오산 자락에서 난다'고 했고, 무학대사는 '언젠가 왕이 나올 산'이라 했습니다.
실제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제 품에서 태어났지요. 조선시대 제가 배출한 인재만 해도 점필재 김종직, 강 학자금대출 이율 호산인 김숙자, 단계 하위지, 여헌 장현광, 고산 황기로, 왕산 허위, 야은 길재까지 수두룩합니다.
옛날에는 다른 이름으로 불렸어요. '남숭산南嵩山', '대본산大本山'이라 했는데, 중국의 오악 중 중악 숭산崇山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하여 그리 불렀어요. 976m는 대단히 높다고 할 수 없지만, 구미를 관통하는 낙동강 부근의 산들이 300~500m대 임을 감안하면, 우리 동네에서는 내가 제일 높습니다. 그래서 근본이 되는 크고 중요한 산이라 하여 대본산이라 부르기도 했어요. 지금의 이름은 신라의 아도화상이 지었습니다. 저녁노을 속으로 날아가는 황금빛 까마귀를 보고 '태양의 정기를 받은 산'이라 하여 금오산金烏山이라 했지요.
스님이 산 이름을 지어준 것만큼 불교와 관련이 깊답니다. 정상 바로 아래에는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만든 암자인 약사암이 있고, 부근에는 보물로 지정된 마애여래입상이 있어요. 도선굴은 도선국사가 수도했다는 동굴이지요. 가파른 바위벽에 암자와 동굴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답니다.



물, 바위, 나무가 어우러져 환경적인 경지에 이른 대혜폭포. 웅장하지는 않지만 예술 작품처럼 섬세하고 미묘한 매력이 있다.


내게 오는 길은 쉽지 않아요. 강원도의 어떤 산은 해발 800m에서 산행을 시작해 1,200m대 정상까지 고도 400m만 높이면 된다고 해요. 구미에 처음 온 사람들은 나를 무서워하기도 해요. 거대한 성벽처럼 험악해 보인다고 말해요. 해발 100m대에서 꼭대기까지 고도 800m 이상을 높여야 해요. 어느 코스로 오르든 5km 안쪽으로 정상에 닿지만, 완만한 코스는 없어요. 맞아요. 땀을 제대로 쏟은 사람만, 내 머리 위에 오를 수 있답니다.
길재가 보고 싶은 날입니다
사람들의 삶에 관여하고 싶지 않지만, 언제나 사람과 함께했어요. 나는 직벽처럼 가파르지만, 정상 부근에는 평평한 터가 숨겨져 있어요. 1,000년 전부터 사람들은 이곳을 요새로 쓰거나 마을로 삼았어요. 고려시대에 만든 금오산성의 둘레는 10km에 이르지요.
케이블카도 있지만 길이가 짧고, 고도가 낮은 곳에 있어, 시원한 경치를 보기는 어려워요. 1970년에 도립공원이 되었고, 입구에는 테마파크 금오랜드가 있어요.
한때 정상에 미군 기지가 있었지만 지금은 사라지고 누구나 정상에 올라 시원한 경치를 볼 수 있답니다. 현월봉에는 방송사 중계탑이 남아 있어요.



쌍거북바위에서 본 약사암과 구미시내. 정상도 경치가 좋지만, 쌍거북바위에서 본 경치가 가장 금오산답다. 다만 찾아가는 길이 모호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저를 무척 아꼈답니다. 고향 구미를 찾을 때면 자주 내게 들렀지요. 1977년 대혜폭포를 찾은 박 대통령이 깨진 병 조각과 쓰레기가 널려 있는 것을 보고 "우리 청소부터 하지"라며 손으로 일일이 줍자 관료들이 따라 줍기 시작하면서, 전국적인 자연보호운동으로 퍼졌어요. '친환경' 개념이 없던 시절, 자연보호 운동이 시작된 곳이 나랍니다.
어떤가요? 비록 나는 국립공원도 아니고, '왕년의 스타' 같은 과거의 명산이지만, 구석구석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답니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사람이 있냐고요? 출세할 기회를 버리고, 내게 머무른 사내가 있었지요. 오죽하면 호를 '금오산인金烏山人'이라 하고 이런 글을 썼어요.
'한 칸 방에 편히 앉았다가 달빛이 뜰에 차면 가만히 홀로 거닌다. 눈보라가 창을 때리고 찬기운 매서울 때면 화로를 끼고 앉아 술항아리를 기울이고, 혹은 독서를 하며 마음을 닦는다. 끝없는 천지에 이렇게 조용히 즐기니 이 어찌 숨어 사는 이의 낙이 아니랴. 천명天命을 알고 즐거워하니 내 과연 무슨 근심 있으랴.'
정몽주, 이색과 함께 고려 3대 충신으로 꼽히는 야은冶隱 길재(1353~1419)입니다. 개경에서 높은 벼슬까지 올랐지만, 고려의 국운이 다한 걸 알고 낙향하여 내 품에서 숨어 지내다 숨을 거뒀지요. 조선의 왕은 여러 번 러브콜을 보냈지만 완곡히 '고려의 녹을 먹은 자가 조선에 충성할 수 없다'고 하여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소신을 지킨 부드럽고 고요한 의리파지요. 지금도 그의 정중한 고사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위에서는 사람을 함부로 쓴다는 비평을 듣지 않아야 하고, 아래서는 구차스런 출세를 노린다는 비난을 면해야 합니다. 저 같이 우둔하고 천하며 능력도 부족한 자가 어찌 감히 낯짝 두껍게 충성을 다할 자질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제가 산에 숨어 사는 것은 그저 여생을 보전하며 소요하려 함이니 부디 통촉하옵소서."
자칫 발칙한 거절로 여겨져 화를 당할 수도 있었지만, 길재는 겸손하게 자신의 뜻을 지켰습니다. 내 품에 머무는 걸, 가장 큰 즐거움으로 여긴 금오산인 길재가 보고 싶습니다.



산 입구의 자연보호헌장을 적은 대형 비석박정희 전 대통령이 금오산 대혜폭포에서 쓰레기를 주우면서 전국적인 자연보호운동이 시작되었다.


산 입구의 자연보호헌장을 적은 대형 비석
박정희 전 대통령이 금오산 대혜폭포에서 쓰레기를 주우면서 전국적인 자연보호운동이 시작되었다.



금오산성 대혜문지금도 전쟁을 거뜬히 치를 수 있을 것처럼 튼튼해 보이는 성문. 대혜문을 지나면 입산 의례를 마친 것마냥 짙은 숲의 세계가 나온다. 


금오산성 대혜문
지금도 전쟁을 거뜬히 치를 수 있을 것처럼 튼튼해 보이는 성문. 대혜문을 지나면 입산 의례를 마친 것마냥 짙은 숲의 세계가 나온다.



지붕이 있는 아늑한 벤치산성 유적과 돌탑, 약수, 화장실, 사찰, 벤치, 케이블카 같은 시설이 등산로 초입에 집중되어 있다. 인위적인 시설이 많아서 몸은 편하지만 공원에 온 것 같은 분위기다.


지붕이 있는 아늑한 벤치산성
유적과 돌탑, 약수, 화장실, 사찰, 벤치, 케이블카 같은 시설이 등산로 초입에 집중되어 있다. 인위적인 시설이 많아서 몸은 편하지만 공원에 온 것 같은 분위기다.



도선굴로 이어진 벼랑길이 걸작이다천길낭떠러지 벼랑과 확 트인 바윗길이 지나면 닿는 신비로운 넓은 굴은 도선대사가 수도했다는 전설에 설득력을 더하는 것만 같다. 고도가 낮은 산기슭에서 금오산의 암릉미를 단적으로 볼 수 있는 명소다.


도선굴로 이어진 벼랑길이 걸작이다
천길낭떠러지 벼랑과 확 트인 바윗길이 지나면 닿는 신비로운 넓은 굴은 도선대사가 수도했다는 전설에 설득력을 더하는 것만 같다. 고도가 낮은 산기슭에서 금오산의 암릉미를 단적으로 볼 수 있는 명소다.



대혜폭포
박정희 전 대통령의 '쓰레기 줍기 일화'가 아니더라도 폭포의 묘한 아름다움에 끌려 한동안 머물게 된다. 물의 수량이 많지는 않지만 여인의 머릿결처럼 내리는 고운 물과 바위, 숲의 조화는 환상적이다.



등산객의 9할은 대혜폭포에서 할딱고개를 거쳐 정상으로 간다
최단 코스를 버리고 성안으로 가려면 숨은 갈림길을 찾아야 한다. 바로 이곳 고정로프를 지나 오른쪽으로 숨은 갈림길이 있다.



금오산은 어느 코스로 올라도 가파르다
성안 코스가 비교적 완만하다고 해도, 가파른 계곡길을 1시간 넘게 올라야 한다. 인적이 드물어 감미로운 고독을 즐기기에 제격인 코스다.



몇 시간을 걸어 해발 788m의 성안에 닿자 별천지였다
요정이 나올 것 같은 연못과 너른 터가 있었다. 옛날 마을이었을 것으로 추측되는 평평한 터를 장승이 지키고 있었다. 거친 바위산의 반전 매력인 성안에서 오래도록 머물고 싶었다.



쌍거북이바위는 금오산의 최고 조망 터
지금은 사라진 미군부대 철조망에서 능선으로 붙어야 닿는다. 정상도 경치가 시원하지만 이곳에서 본 약사암과 구미시내가 더 예술적이다.



정상이 두 곳 있다
군부대 철수 이전의 아래쪽 정상과 지금의 실질적인 정상. 아래쪽 정상은 경치가 없다. 정상에서 바위 사이로 조금 내려가면 약사암과 쌍거북바위가 잘 보이는 숨은 전망 터가 있다.



약사암 입구. 정상에서 내려서면 곧장 약사암으로 이어진다
이렇게 높고 위태로운 벼랑에 절을 세웠다는 것 자체가 경이롭다. 구름다리가 있는 종각은 출입금지라 갈 수 없었다. 암자에서 본 구미시내는 평화로웠다.



바위틈에서 나오는 약수는 시원했다
한 모금 마시자 뜨거웠던 머리가 식으며, 시야가 또렷해지는 기분이다. 잔잔한 볼거리가 많아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것이, '느린 등산' 산행지로 금상첨화다.



보물로 지정된 마애여래입상
독특하게 바위 모서리를 깎아 조각했다. 5.5m의 높이에서 신비로운 미소가 뿜어져 나오는 것만 같아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배낭을 내려놓고 쉬며 마애여래입상과 눈을 맞추며 숨을 가라앉히는 시간이 달콤하다.



뷔페 같은 산행이다
강약중강약 세기 조절을 하며 볼거리들이 끊임없이 나온다. '오형돌탑'은 벼랑의 마당바위에 만든 것으로, 죽은 손자가 좋은 곳으로 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할아버지가 10년 동안 쌓은 것이다. 금오산의 '오'자와 손주 이름의 '형'자를 따서 오형돌탑이라 이름 지었다.



해운사 부근의 샘터
산행 후 갈증을 해소하는 김천 산악인 김찬일씨와 성예진씨. 수질 검사에서 합격했다는 안내판이 있어 마음 놓고 들이킨다.



산행을 시작했던 금오산도립공원 입구에 닿았다
자연보호운동 발상지 표지석 앞에서 배낭을 정리하고 산행을 마무리한다. 분명 격렬한 산행이었는데, 즐거웠고, 차분했고, 고요하고, 감미로웠다. 산행의 진미가 모두 담겨 있었다.
금오산 등산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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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길잡이
금오산을 찾는 사람 중 9할은 금오랜드에서 대혜폭포~할딱고개~정상을 잇는 최단 코스를 이용한다. 오르는 운동기구인 '천국의 계단(스텝밀 머신)'을 오르는 것과 마찬가지다. 다른 코스에 비해 볼거리는 적고, 처음부터 끝까지 가파르다.
물론 금오산은 벌떡 선 산세라 어느 코스를 택해도 가파르다. 하지만 역사가 깊은 산인 만큼 명소를 두루 거치는 것이 깊이 있게 산을 음미하는 방법이다.
추천 코스는 도선굴과 대혜폭포를 거쳐 성안으로 올라 쌍거북바위와 정상에 섰다가, 약사암~마애여래입상~오형돌탑을 거쳐 할딱고개로 내려오는 코스다.
정상부의 산길이 복잡해 이정표가 있지만 예민하게 읽지 않으면 길을 놓치기 십상이다. 가장 주의할 곳은 성안 갈림길과 쌍거북바위 가는 길이다. 대혜폭포에서 계단을 오른 후 갈림길에서 오른쪽 산길로 가면, 작은 바위에 고정로프가 있는데, 고정로프를 잡지 않고 왼쪽으로 진행하면 갈림길을 놓치게 된다. 바위 넘어 오른쪽 샛길이 왼쪽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성안 가는 길은 발길이 적어 산길이 희미한 편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계곡길이라 해도 가파른 산길을 1시간 넘게 올라야 한다.
성안에서 정상으로 가는 능선에 철조망이 나온다. 옛 미군부대 흔적이며, 지금은 철수했다. 여기서 능선 아래의 우회로 같은 산길이 잘 나있으나 능선의 철조망을 따라가야 쌍거북바위에 닿는다. 9km는 당일산행으로 짧지만 가파른 돌길이 많아 만만하게 보면 어렵다. 5시간은 순수 산행 시간이며 휴식과 식사를 포함하면 6~7시간 걸린다.
케이블카가 있지만 산행을 단축하는 데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 해발 165m 지점에서 해발 330m까지 고도 160m, 거리 900m를 이동한다. 편도 6,000원 왕복 1만1,000원이다. 매시 4회(정각, 15분, 30분, 45분) 출발한다. 가을철 산불방지기간에도 금오랜드 방면의 코스는 산행 가능하다.
교통(지역번호 054)
KTX 정차하는 김천(구미)역에서 금오산 입구까지 30km 거리이다. 택시를 타면 4만 원 정도 요금이 나온다. 5000번(1일 18회 운행), 5100번(1일 5회), 554번(1일 2회) 버스를 타면 40분 만에 구미역에 닿는다. 구미역에서 금오산 입구 제1주차장까지 3km이며, 택시 요금이 6,000원 정도 나온다. 구미역에서 버스 27번과 27-3번을 타면 20분이면 닿는다. 1주차장은 금오산 산길과 가장 가까운 최상단 주차장이며 하루 주차료 1,500원을 받는다. 경차나 저공해차량은 500원. 주말에는 오전 9시 이전에 도착해야 주차 가능하다. 금오랜드 쪽의 2~3주차장에 세우더라도 10~15분 정도 걸으면 1주차장에 닿는다.
무료 야영장
금오산 도립공원사무소에서 운영하는 금오산 야영장은 이용료가 무료다. 1주차장에서 1km 거리이므로, 산행과 연계한 야영지로 알맞다. 화장실과 급수대, 샤워장(찬물만 가능)을 갖추고 있으며 5월부터 10월까지는 인터넷 예약을 해야 이용 가능하다. 11월부터 4월까지는 야영장 입구의 안내소에 선착순 수기 등록 후 이용 가능하다. 구미시 홈페이지 상단 바에서 통합예약-관광체험-금오산 야영장을 클릭해서 신청해야 한다. 116면의 사이트가 있으나 뙤약볕인 곳이 있다. 야영장은 차량 출입 불가이며, 주차장에서 짐을 100m가량 옮겨야 한다. 주소 : 경북 구미시 남통동 산147 전화 : 054-480-4605
맛집(지역번호 054)
구미역 부근 신상철선산곱창(442-5702)은 부드럽고 매콤한 곱창전골이 일품이다. 곱창전골(1만 원) 단일 메뉴이며, 볶음밥(2,500원)도 별미이다. 선녀와나무꾼(456-4399)는 금오산 입구의 민속주점으로 해물파전(1만6,000원), 김치전(1만4,000원), 감자전(1만4,000원), 수제비(7,000원)가 인기 있다. 한채쭈꾸미(0504-0544-5196)는 2인부터 주문 가능하며 쭈꾸미돌솥세트(1만5,000원), 쭈꾸미세트(1만3,000)가 인기 있다.
월간산 10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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